김 경찰청장의 파출소 방문 표창은 현장중심의 치안예방활동과 격려를 통해 일선 경찰관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전격적으로 이뤄 졌다.
표창을 수상한 김 경사와 직원들은 17일 오후 17시경 전주 우아동 소재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용의자가 승객을 가장해 아파트 8×× 호에 돈 받을 사람이 있는데 사람이 있는지 보고오라고 하여 피해자가 이를 확인하기 위해 택시에서 내린 사이 시가 1천만원 상당의 택시를 절취한 후 불상지로 도주하였으나 SMS 문자 메시지를 받은 택시기사가 강진파출소로 신고 파출소 근무중인 양 경사 등이 신속히 출동 임실군 강진면 용수리 노상에서 목검문을 실시하여 검거했다.
김철주 전북지방청장은 이날 유공경찰관과 참석자들에게 “선진 일류 사회로 가기 위해서는 법질서 확립이 필요하다며 기초질서, 교통질서 위반 및 불법폭력시위사범 등에 대해서 엄정하고 일관된 집행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임실=박영기기자 y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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