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군산대에 따르면 지역민들과 기관 및 단체 직원들에게 새로운 지식과 기술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소장 정보 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다음달 1일부터 도서관을 개방하는 등 정보 서비스를 확대, 실시키로 했다.
따라서 군산지역 시민들은 도서관에서 운영되는 전자책(e-book) 대출서비스와 문헌복사서비스 등을 통해 평소 접하기가 어려운 다양하고 깊이 있는 지식을 습득할 수 있게 됐다.
군산대 관계자는 “도서관 공개는 지역민의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대학과 지역사회와의 학술정보공유를 증대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군산= 정준모기자 j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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