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문창초등 초현대식 건물로 탄생
군산문창초등 초현대식 건물로 탄생
  • 정준모
  • 승인 2008.06.1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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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지 30여년이 지나 교사(校舍 )교사 노후로 학습에 지장을 초래하는 등 학생들에게 큰 불편을 안겼던 군산문창초교(교장 이방세)가 초현대식 건물로 새롭게 태어났다.

지난 2005년 민간투자시설 BTL(Build Transfer Lease·민간이 투자하여 건축한 후 임대하는 방식)사업 대상학교로 선정된 문창초교는 지난해 5월 착공돼 최근 쾌적한 학교로 거듭난 것.

이 학교는 각 교실에 천장형 냉난방 시설이 들어섰으며 급식실과 시청각실, 도서실을 비롯해 장애우를 위한 엘리베이터 및 경사로 등 학생들을 위한 각종 편의시설을 갖췄다.

특히 친환경자재를 사용을 통한 새 학교증후군을 해소했으며, 태양광에너지를 통한 외부 가로등 설치로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게 했다.

이 교장은 “ 아이들이 즐겁게 생활하며 꿈을 키우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산= 정준모기자 j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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