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전주대 예술관 JJ아트홀과 25일 서울 대학로 상명아트홀에서 열리는 이번 무대는 공연엔터테인먼트과 재학생 40여명이 참여해 젊은 연극의 생기 발랄함을 보여준다.
공연엔터테인먼트과를 알리고 재학생들의 실력 향상과 단합을 위한 경험의 무대로 마련했다는 이들의 공연은 우리에게 잘 알려진 ‘로미오와 줄리엣’을 오태석 국립극장 예술총감독의 작품을 바탕으로 만나본다.
공연엔터테인먼트과 재학생들은 지난 2005년 설립 이 후 현재까지 연극 학도로서 지역의 다양한 공연에 참가해왔으며 타 지역 대학생들과의 교류를 통해 역량을 쌓아왔다. 이번 전주 공연은 오후 4시 30분과 7시 30분 2차례 열린다.
김효정기자 cherrya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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