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이 임실읍을 중추 소도시로 육성시켜 특성화 및 전문화로 읍지역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소도읍 육성사업은 지난 2006년부터 2009년까지 총2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희망의 햇빛마을 조성을 위한 중심생활공간 정비 외 2개 사업, 13개 세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봉황교 가설공사 외 5개 세부사업 용지매입 및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7개 세부사업은 하반기에 설계를 완료하여 2009년에 모두 준공될 수 있도록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봉황교 가설공사, 임실중로 3-2호선 개설공사, 봉황공원 등산로 정비, 군민회관 주민쉼터 공원조성, 치즈마을조성사업 등이며 임실읍사무소 및 임실 도서관, 동중학교의 가로환경을 정비하여 주민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해 임실읍의 새로운 명물로 거듭나고 있다.
군은 소도읍 사업이 완료되면 임실읍 기반시설 및 문화시설이 정비되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및 편의 제공은 물론 떠나는 임실이 아닌 살고 싶은 소도읍으로 새로이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실=박영기기자 y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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