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 vention 토요발명교실’ 개소
‘I - vention 토요발명교실’ 개소
  • 한성천
  • 승인 2008.06.16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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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꿈나무 나래 펼쳐라"
‘학문의 꽃은 과학이고, 과학의 열매는 발명이다.’

창의성이 뛰어난 학생들에게 발명을 통하여 비상의 나래를 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과학·발명 꿈나무를 위한 ‘I-vention 토요교실’이 14일 문을 열었다.

‘I-vention’이란 발명의 기본은 창의력이라는 것을 나타내기 위해 만들어진 이름으로, 사고(Idea)와 발명(Invention)의 합성어이다.

토요발명교실은 한국학교발명협회 전북지회(회장 서정모·키다리발명교실 운영)와 도내 과학발명교사들이 과학발명문화 확산을 위해 자원봉사 형식으로 운영키로 한데다 송정건설 김장수 회장이 후원자로 선뜻 나서 개소식을 갖게 됐다.

토요발명교실에서는 담당교사(12명)와 함께 발명교육의 필요성과 창의성 기법, 발명 관련 정보 검색법, 발명공작실습 등의 기초 소양을 지도하고 발명 체험활동을 통해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신장하고 발명의 기본요소를 계발하게 된다.

평소 자연과학이나 발명에 흥미가 많은 학생은 누구나 ‘I-vention 토요교실’에 참여할 수 있으며, 올 해에는 약 2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교사별 지도내용은 김성균(전주인봉초) 나만의 퍼즐만들기, 송제헌(전주진북초) 종이로켓만들기, 양유라(군산중앙초) 증기선 만들기, 김도형(이리초) 파스칼의 원리를 이용한 로봇팔 만들기, 이현옥(남원도통초) 종이헬리콥터 만들기, 유승원(부안동초) 진동카 만들기, 김안나(정읍동신초) 유리컵 공예, 강명규(장수초) 오토마타 만들기, 임중섭(김제여중) 종이비행기 만들기, 송문순(순창중) 플라잉디스크 만들기, 노회현(임실동중) 만화경 만들기, 서정모(회장) 해시계 만들기 등이다.

한성천기자 hsc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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