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501, '최강칠우' OST 참여
SS501, '최강칠우' OST 참여
  • 박공숙
  • 승인 2008.06.16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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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의 팬 뿐만 아니라 SS501 팬들까지 브라운관 앞으로
 신화의 멤버 에릭(문정혁)의 첫 사극 도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KBS 2TV 월화사극 '최강칠우'가 17일 첫 방송을 앞두고 OST를 공개했다.

특히 아이돌그룹 SS501이 이번 OST에 참여 아이돌그룹 대선배인 신화를 지원사격해 눈길을 끌었다. SS501은 '최강칠우' OST의 타이틀 곡인 '우리 함께라면'을 불러 화제를 모았다. SS501의 OST 전격참여로 '최강칠우'에 대한 기대는 한층 높아졌다. 신화의 팬 뿐만 아니라 SS501의 팬들까지 브라운관 앞으로 끌어 모을 분위기다.

이 외에도 '최강칠우' OST에는 발라드부터 펑크에 이르는 다양한 개성을 지닌 가수들이 참여했다. 베이비복스 출신으로 가수 및 연기자로 활약하고 있는 심은진이 여주인공의 발라드 테마인 '아나요'를, 드라마 '황금신부'의 엔딩타이틀 '사랑이 떠난다'로 이름을 알린 한얼이 이번에는 발라드 테마인 '기다려요'로 참여했다. 또 펑크밴드 레이지본, 최성일 등이 힘을 더했다.

드라마 제작사 올리브나인 관계자는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이 참여한 다채로운 곡들이 수록돼 있다"며 "신나는 펑크부터 애절한 발라드에 이르기까지 각 뮤지션의 개성이 십분 발휘된 OST 수록곡들은 극의 흐름을 한결 활력 있게 만들어 줄 것이며, 음악 팭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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