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의무화 하자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의무화 하자
  • 이수경
  • 승인 2008.06.13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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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선<군산경찰서 교통관리계>
린이 교통사고는 지난 5년간 꾸준한 감소추세에 있지만 OECD 타 회원국과 비교해 보면 사고율이 높은 편이다.

작년 한해 전북지역 스쿨존에서 18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하였다.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어린이들의 지속적인 교통안전교육을 통한 교통 의식 개선이 필요한 시점이다.

하지만 학교에 체계적인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할 전문가 선생님의 부재가 문제이다.

이런 환경 속에서 교통경찰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교통경찰관은 현장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양질에 교육을 실시할수 있다.

유치원, 초등학교에서는 분기별 교통안전교육을 의무화 하여 교통안전 교육을 받도록 하여야 한다,

또한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못지 않게 아동을 돌보는 부모와 보호자들에게 교통안전교육을 시행하는 것도 중요하다.

교육을 필요로하는 유치원, 학교, 단체에서는 각 경찰서 교통관리계로 전화를 하면 교통경찰은 언제 어디든지 출동하여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체계적인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통해 한건의 교통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경찰, 학생, 학부모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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