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국제돌문화 프로젝트 조직위 현판식
익산 국제돌문화 프로젝트 조직위 현판식
  • 김한진
  • 승인 2008.06.13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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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개최예정인 ‘2008 익산 국제돌문화 프로젝트’ 조직위원회 사무실 현판식 13일 개최됐다.

영등동 부영 3차 아파트 상가에 마련된 ‘2008 익산 국제돌문화 프로젝트 조직위원회’ 사무실에서 열린 이번 현판식에는 대회장인 이한수 익산시장과 명예 대회장인 조배숙 국회의원, 김병곤 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김상철 도의원 및 시의원과 조직위 이남식 위원장(전주대 총장) 등 관계자들이 모여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다짐했다.

특히 이 조직위원장과 위원들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4까지 열리는 이 대회를 한국 돌의 본향 익산의 자존심을 되찾는 계기로 만들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이 시장은 이날 “조직위원장님을 중심으로 관계자 여러분 모두 한마음 한뜻이 되어 대회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면서 “한국 돌의 본고장인 익산을 국내외에 널리 홍보하고 석재산업을 활성화시켜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조배숙 명예대회장은 “석재인과 시민 모두가 한마음 한 뜻이 되어 2008 익산 국제돌조각 전시회를 내실 있게 준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13일에는 전주대 이남식 총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각계 석재 관련 전문가 등 18명을 위원으로 익산 국제돌조각 조직위원회가 구성됐다.

한편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6월 말까지 돌조각 전시회 참가 국내외 작가를 선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익산=김한진기자 khj2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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