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싱'의 소년 신명철, 비하인드 사진 영상 공개
'크로싱'의 소년 신명철, 비하인드 사진 영상 공개
  • 박공숙
  • 승인 2008.06.13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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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마을 소년에서 11살 준이로 거듭나기까지의 과정 담겨 있어
영화 '크로싱'에서 눈물을 자아내게 했던 11살 소년 신명철의 '비하인드 사진 영상'이 공개됐다.

살기 위해 헤어질 수밖에 없었던 아버지(차인표)와 11살 아들(신명철)의 엇갈림을 그린 '크로싱'에서 심금을 울리는 감동 열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신명철의 '비하인드 사진 영상'은 긴 촬영 기간 속에서 신명철이 스태프들과 함께 지냈던 다양한 촬영장의 뒷모습들이 담긴 사진들로 가득 차 있다.

특히 평범한 산골마을 소년에서 전 스태프를 울린 11살 준이로 거듭나기까지 신명철의 노력과 그 과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을 뿐만 아니라 영화 속에서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신명철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눈빛만으로 애절함이 느껴지는 아역 답지 않은 뛰어난 연기, 산골마을 소년다운 해맑은 미소로 촬영장을 밝게 빛내는 모습, 11살의 때묻지 않은 순수함 등 처음 공개된 촬영현장의 '신명철 비하인드 사진 영상'은 최근 공개된 '크로싱' 뮤직비디오와 더불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주고 있다.

'전 국민 눈물의 10만 시사회'를 통해 전국적인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는 '크로싱'은 오는 26일 개봉된다.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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