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우체국 지역민 봉사 '괄목'
부안우체국 지역민 봉사 '괄목'
  • 방선동
  • 승인 2008.06.11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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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장애인 생필품 위문금 전달
부안우체국(국장 이대규)이 공익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독거노인과 집배원간 자매결연을 맺고 위문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민과 함께하는 봉사행정을 펼쳐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담당구역 정보에 익숙한 집배원들은 독거노인 2가구를 선정해 자매결연을 맺고 매월 8만원의 위문금을 전달하고 부안군을 통해 장애인 2명을 추천받아 반기별 6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우체국을 이용하는 이용고객 중 1,000명을 선정해 가족사랑 꽃씨를 증정했으며 8일 어버이날을 맞아 50명의 고객에게 카네이션과 기념품을 제공하고 22일 부부의 날에는 꽃 화분을 고객에게 전달했다.

작은 실천을 통해 큰 감동을 전달하는 부안우체국은 '지속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우체국으로서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최상의 가치를 창출하는 새로운 우정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부안=방선동기자 sd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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