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세무서 16일 서곡지구 신청사 시대 개막
전주세무서 16일 서곡지구 신청사 시대 개막
  • 장정철
  • 승인 2008.06.11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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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완산구와 완주군 세무 업무를 맡고 있는 전주세무서가 16일 전주시 효자동 서곡지구 신청사 시대를 연다.

전주세무서는 2007년 4월 첫 삽을 뜬 이후 1년여의 공사 끝에 서곡지구 1만여㎡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신청사를 6일 준공, 16일부터 업무를 개시한다.

전주세무서 청사는 3가지 기본 컨셉으로 신축되었는데 열린 공간과 납세자 수요 지향, 전북 대표 세무서인 전주의 향토색 부여, 품위 있는 시설에서 품위 있는 서비스를 통한 납세자 신뢰도 제고 등이 그것이다.

전주세무서는 관할구역인 완산구에 새 둥지를 틀면서 날로 증가하고 있는 관내 세정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보다 수준 높은 납세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담장 없는 환경 등 열린 공간 조성으로 납세자와 지역 주민들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주차장을 개방해 인근 지역의 주차장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등

편의를 제공한다.

한편 현 전주세무서 청사는 한 달여 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북전주세무서가 옮기게 된다.

장정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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