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도지역은 휴식공간이 부족해 주민과 관광객들이 해안선 주변에서 불안전한 휴식을 취하고 있어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지역이다.
이에 위도파출소는 한정된 작은 공간이지만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쉼터공간을 조성해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위도에서 부안경찰서까지는 5시간이 걸리며 여객선 및 교통비가 3만원이 소요되어 경제적. 시간적 손실을 많은 가운데 위도파출소는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운전면허증 갱신 등 대행이 가능한 각종 민원을 파출소에서 처리하는 열린 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
부안=방선동기자 sd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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