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공사 남원지사(지사장 이광연)는 10일 관내 이주여성 20여명을 초청해 한극음식만들기 강좌를 실시, 한국의 문화적응에 도움이 되는 자리를 마련했다.이날 행사는 맞춤형 요리실습으로 남원시에 거주하는 이주여성들에게 직접 요리를 가르치고 체험함으로써 우리의 전통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자리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사랑 실천에 앞장섰다.남원지사 직원들은 “주위에 소외되기 쉬운 이주여성들에게 조금이나마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이번 행사에 동참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남원=양준천기자 jcyang@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남원=양준천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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