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지자체부문 국가환경경영대상 최우상 수상을 계기로 지역개발과 환경보전이라는 지속가능한 생태적 도시로 발돋움하는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국가 환경정책에 부응하는 자치단체의 역할을 다하는 시책을 적극적으로 펼쳐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21세기 최우선 과제인 선진 환경정책의 흐름속에 경제. 사회. 환경부문을 조화롭게 발전시켜 전국 제일의 선도 지자체로 조성 ‘지속 가능한 친환경레저 도시’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최중근 남원시장은 “이번 환경대상 최우수상은 공무원과 시민단체 등이 힘을 모아 이룩한 쾌거로 앞으로 남원시는 지속가능한 발전 비전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양준천기자 jc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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