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즈 위더스푼-벤 스틸러, 로맨틱 코미디 랑데뷰
리즈 위더스푼-벤 스틸러, 로맨틱 코미디 랑데뷰
  • 박공숙
  • 승인 2008.06.10 13: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리 맥과이어' 카메론 크로우 감독 새 영화 나란히 캐스팅
'웃기는 남자' 벤 스틸러(43)와 '귀여운 여자' 리즈 위더스푼(32)이 한 작품에서 만난다.

9일(현지시각) 미국의 영화전문지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영화배우 벤 스틸러와 리즈 위드스푼이 로맨틱 코미디 어드벤처를 표방하는 새 영화에 나란히 캐스팅 됐다고 전했다.

새 영화의 연출은 톰 크루즈-르네 젤위거 주연의 '제리 맥과이어'와 톰 크루즈-페넬로페 크루즈 주연의 '바닐라 스카이', 그리고 올랜도 블룸-커스틴 던스트 주연의 '엘리자베스 타운' 등의 작품을 만든 카메론 크로우 감독이 맡는다.

작품에 관한 구체적인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미 숱한 흥행작을 만들어 낸 할리우드의 두 톱스타와 유명 감독의 결합인 만큼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다는 후문. 영화는 내년 1월 촬영을 시작한다.

'박물관이 살아있다'로 세계적인 흥행 성공을 거둔 벤 스틸러는 그가 시나리오-연출-제작을 맡은 '트로픽 선더'의 개봉을 앞둔 상태. 지금은 '박물관이 살아있다 2'를 촬영 중이다.

위더스푼은 빈스 본과 주연을 맡은 '포 크리스마스'의 개봉을 앞둔 상태며, 드림웍스의 애니메이션 신작 '몬스터 vs 에일리언'의 목소리 연기에도 도전한다.

<노컷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