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사랑 시범마을 준공식은 1사1촌 자매결연운동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것으로 이날 행사에는 상길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서울은평구 미성아파트 부녀회(회장 이대옥) 회원 40여명과 무주군의회 의원 및 각 기관장, 농협관계자,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시범마을 성공을 기원했다.
상길마을은 ‘07년 농촌사랑 시범마을로 선정되어 마을 개발을 위한 컨설팅을 거쳐 올해부터 자매결연 주민들을 위한 숙박시설(66㎡)과 야외화장실(33㎡)을 농협중앙회, 무주군, 마을 자체 부담으로 신축됐으며 도시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놀이기구 및 농촌 체험장을 설치할 예정이다.
농협 무주군지부 오동환 지부장은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며 “특히, 1사1촌 자매결연 현장교육장을 확대 육성해 이름뿐인 1사1촌이 아니라 진정한 도농간 이웃사촌의 정을 나눌 수 있게 할 것” 이라고 말했다.
무주= 김정중기자 j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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