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IC 만남의 광장 완공
무주 IC 만남의 광장 완공
  • 김정중
  • 승인 2008.06.08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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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특산물 가공·유통·판매 거점단지 활용
▲ 무주 IC 만남의 광장이 6월 7일 문을 열었다. 이날 무주읍 가옥리 현장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홍낙표 무주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념식과 현판식, 테이프 커팅, 시설투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무주 IC 만남의 광장이 6월 7일 문을 열었다.

이날 만남의 광장 개막식은 관광객이 대거 몰리는 반딧불축제 기간에 오픈해 홍보 및 시설이용에 대한 효과가 컸던 것으로 평가됐다.

무주 IC 만남의 광장은 반딧불 농특산물의 가공 및 유통, 판매의 거점단지로 활용하는 한편, 전통공예상품을 발굴 · 보존하는 기반으로 삼기 위해 조성됐다.

무주읍 가옥리 일원 30,000㎡의 부지면적에 조성된 만남의 광장에는 일반음식점과 편의시설 및 주차장을 비롯해, 반딧불 농특산물 전시장과 저온저장고 등을 갖춘 농산물유통센터, 그리고 전통공예와 식품시연, 체험과 판매장 등을 갖춘 전통 문화공예촌이 들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주군 홍낙표 군수는 “무주 IC 만남의 광장은 무주군의 전통과 문화, 맛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명소가 될 것”이라며 “무주군에서만 보고, 즐기고, 느끼고, 먹을 수 있는 것들만을 엄선해 관광객들을 만족시키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 IC 만남의 광장 조성사업은 2006년 착공해 지난해 말 1차 준공을 완료했으며, 제12회 무주반딧불축제의 개막에 맞춰 7일 정식 오픈했다.

한편, 이날 무주읍 가옥리 현장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홍낙표 무주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념식과 현판식, 테이프 커팅, 시설투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무주= 김정중기자 j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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