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우체국 한마음회 생필품 전달
군산우체국 한마음회 생필품 전달
  • 정준모
  • 승인 2008.06.05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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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우체국(국장 김영훈)여직원 30여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체 ‘한마음회(회장 강선옥)’가 그늘진 이웃을 온정으로 보듬어 미담이 되고 있다. ‘한마음회’는 5일 연고없는 노인들의 보금자리인 수송동 소재 대광노인요양원을 찾아 목욕·설거지·청소 봉사와 함께 자체 마련한 기금으로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 단체는 또 수년째 해마다 ‘홀몸 어르신 안부묻기’와 ‘소년소녀가장 장학금 지원’, ‘결식어르신 무료 급식’ 등 소외된 이웃에 사랑을 전하고 있다.

강 회장은 “미력하나마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산= 정준모기자 j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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