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공사 부안지사(지사장 김영길) 직원 30여명은 3일 배, 복숭아, 감을 재배하는 보안면 최경배씨 소유 유천농장을 방문해 배나무 과실에 봉지씌우기 작업을 펼쳤다.
유천농장은 10,909㎡ 면적으로 최씨는 13년째 깻묵과 쌀겨, 마늘, 양파를 발효시켜 거름으로 사용하는 친환경농업으로 과수를 생산하는 농장이다.
배나무 열매에 한봉지 한봉지씩 정성스럽게 작업을 마친 부안지사 직원들은 “영농이 끝나는 기간동안 일손이 필요한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돕기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부안=방선동기자 sd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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