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도내 주식투자자 거래 감소
지난달 도내 주식투자자 거래 감소
  • 장정철
  • 승인 2008.06.03 16: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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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우리 증시는 경기둔화 우려속에서도 양호한 기업실적과 아시아 증시의 동반상승 영향으로 코스피지수가 상승하면서 삼성전자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연중 최고치를 기록하며 주가지수는 1,888까지 상승했다.

그러나 국제유가 급등에 따른 인플레이션 등 국내경제 침체 우려속에서 투자심리가 위축되어 추가적인 주가 상승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한 가운데 전북지역 투자자의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감소추세를 보였다.

전북 지역투자자들의 거래량 및 거래대금을 보면 각각 19.31%, 15.85% 감소했는데 거래량은 전체거래량 감소 보다 2.44%p, 거래대금은 전체거래 대금의 감소 보다 6.83%p 높은 수치다.

거래량은 5,405만주가 감소했고, 거래대금은 2,654억원이 줄었다.

한편 지역투자자들이 전체 거래에서 차지한 비중은 전월과는 거의 변동 없이 전체 대비 거래량 1.00%, 거래대금 0.85% 수준이다.

장정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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