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일 내소사 전나무숲에서 열리는 기념행사에는 국립공원사진전시회, 홍보 동영상 상영, 변산반도 4행시 짓기, 캐릭터 사진촬영서비스, 퀴즈풀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가족단위 탐방객 중 생일 및 기념일을 맞은 탐방객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한다.
지난 1986년 6월 11일 우리나라에서 19번째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변산반도사무소는 국립공원 보존을 위해 멸종위기 식물인 미선나무 군락지 보전과 채석범주 등 문화제 보전이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내변산 숲생태 해설 등 탐방프로그램 운영으로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건전한 탐방문화 정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부안=방선동기자 sd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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