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국유림관리소는 3일, 오기표 서부지방산림청장, 무주군산림조합장, 시공업체 관계자, 소속직원,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사신축공사 기공식을 가졌다.

무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올해 11월 말 준공예정인 신축청사는 총공사비 14억4천만 원으로 3층 철근콘크리트구조 건물로서 1, 2층은 사무실, 3층은 회의실, 체력단련실, 구내식당 및 여직원휴게실 등을 배치해 쾌적한 사무공간과 복지시설을 갖추고, 냉난방 자동제어시스템 등 미래시대를 대비한 현대식 첨단시설을 설치하는 등 일하고 싶은 직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오기표 서부지방산림청장은 관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공사참여업체 대표들에게는 공사로 인한 주민의 불편이 초래되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를 부탁함과 아울러 주민들에게도 애정을 갖고 많은 관심과 양해를 부탁했다.



무주= 김정중기자 jj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