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개별공시지가 이의 접수
김제 개별공시지가 이의 접수
  • 조원영
  • 승인 2008.06.02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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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에서 가장 비싼 땅은 요촌동 박약국 자리로 ㎡당 210만원(3.3㎡당 693만 원)이며 가장 낮은 곳은 금산면 장흥리 산 50-2번지 임야로 ㎡당 158원(3.3㎡당 521원)으로 조사됐다.

지난달 31일 결정·공시된 2008년 김제시 개별공시지가 조사 결과를 보면 조사대상 필지는 241,567필지이며 지난해에 비해 평균 5.2%의 지가 상승을 나타냈다.

전년대비 변동률은 구 도심권인 일반상업지역은 지속적인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2.0% 하락했으며 그 외 지역은 혁신도시 대체농지 등 꾸준한 농지 수요와 주변 시 지역 간선 도로변을 중심으로 상승했다.

시는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오는 30일까지 시청 종합민원과 9번 창구(540-3750·3751·3749)에서 이의신청 접수를 받으며, 접수된 필지에 대해서는 담당자가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김제시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7월 말 그 결과를 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김제=조원영기자cwy9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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