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현대중공업 유치 유공자 6명에 공로패
전북도, 현대중공업 유치 유공자 6명에 공로패
  • 남형진
  • 승인 2008.06.02 16: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도는 2일 도청 대강당에서 ‘전북경제살리기 다짐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현대중공업 조선소 및 블록 공장을 유치하는데 기여한 이인재 행정안전부 지역경제과장 등 6명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날 공로패를 받은 대상자는 이 과장을 비롯해 국토해양부 항만정책과 장기욱 사무관과 신용만 주무관, 한국산업단지공단의 남재희 지사장과 이민식 과장, 전북도교육청 정영덕 사무관 등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이인재 과장은 당시 전북도 투자유치국장을 맡아 실무협약을 체결했으며, 국토해양부 장 사무관은 군산 조선소부지를 항만구역에서 제척하는데 결정적인 의사결정을 내린 주역이었다”며 “각 분야에서 현대중공업 유치를 도와준 사람들에게 전북도민의 뜻을 모아 공로패를 전달한 것이다”고 말했다.

남형진기자 hjna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