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검(검사장 채동욱)과 범죄예방위원 전주지역협의회(회장 김광호)는 지난 30일 전주덕진공원 음악분수대에서 전북도와 도교육청, 전주시 후원으로 ‘2008 밝은 사회 실현을 위한 어린이와 엄마가 함께 글짓기’를 개최했다.

전주시내 67개 초등생과 학부모 2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글짓기 대회는 ‘법질서 바로 세우기’란 주제로 열렸다.

여섯 번째를 맞는 이번 글짓기 대회는 전북지역이 전국에서 가장 범죄가 적고 안심하고 편안하게 살 수 있는 밝고 건강한 사회를 이끌어 나가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글짓기 우수작에 대해서는 시상과 함께 입상 작품집을 발간, 전주시내 초등학교, 전국 검찰청 및 유관기관, 단체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김은숙기자 myiop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