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기자협회 한마음 체육대회 성료
전북기자협회 한마음 체육대회 성료
  • 남형진
  • 승인 2008.06.01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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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 전북기자협회(회장 임청)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5월 31일 전주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서 회원과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합과 우의를 다졌다.
'2008 전북기자협회(회장 임청)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5월 31일 전주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서 회원과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합과 우의를 다졌다.

전북기협 최초로 축구 외에 줄다리기와 이어달리기가 추가된 이번 체육대회에서 '축구의 강호' 전주방송(JTV)지회가 승부차기 끝에 전라일보지회를 누르고 1위를 차지했으나 각 종목에서 선전한 전북일보와 전라일보가 공동 우승, 트로피와 상금을 거머쥐었다.

줄다리기는 전북일보지회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이어달리기는 MBC지회가 행운의 1위에 올랐다.

한마음 체육대회 마지막 경기로 열린 이어달리기에서는 KBS지회가 골인지점 직전까지 1위로 달려오다가 결승점 바로 앞에서 마지막 주자가 넘어지면서 MBC지회에 1위 자리를 넘겨줘야 했다.

이번 대회에는 노트북과 친환경쌀 등 푸짐한 경품이 모든 회원들에게 골고루 돌아갔으며 각 회원 언론사 대표와 조배숙, 장세환, 김춘진 등 도내 국회의원, 이경옥 전북도 행정부지사, 전북대 서거석 총장, 각 지방자치단체장 등이 참석해 회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임청 전북기협회장은 “8개 회원사 회원들이 1년에 한번 한자리에 모여서 친선과 우의를 다지는 한마음 체육대회가 회원들은 물론 가족과 행사 참석자 모두에게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취재 현장에서 받는 압박감을 떨쳐버리고 오늘 하루만은 경기의 승패를 떠나 모두가 마음껏 즐기는 뜻깊은 행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남형진기자 hj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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