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남원의료원은 가정의학전문의, 마취통증의학전문의 등의 의료진과 약사, 간호사, 사회복지사와 일반 봉사자를 포함 총 9명의 무료진료 봉사팀을 구성, 통증질환 치료와 함께 만성질환자에게 각종 질병에 관련한 의약품을 제공했다.
올해 남원의료원은 사매면을 비롯한 4개면에서 397명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열악한 의료환경속에서도 자체 의료사회사업 비용을 부담하면서 공공의료사업을 펼쳐,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남원=양준천기자 jc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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