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 관계자는 오는 6월 16일 적상초등학교와 24일 설천초등학교에서 열리는 교실수업혁신 시범교실이 교실수업혁신 마인드를 제고하고 교실수업혁신 전문성을 통한 교육의 질적 향상과 고품질교육 기수로서의 자부심을 공고하게 다지기 위해 실시된다고 밝혔다.
무주교육청의 수업혁신 프로그램의 목적은 학생의 올바른 행동변화교육을 위해서는 거시적 교육지표와 미시적 교육활동이 상호보완해 접근해야 한다는 명제를 전 교육인이 인지해 학교수업의 혁신을 유도하는 데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유택열 교육장은 “학교교육의 핵은 수업에 있으므로 교실수업혁신이 바로 교육력 향상의 모체며 교사의 일차적 책무라는 점을 각인시켜 교원의 전문적 역량을 신장시키고 수업의 질적 향상을 도모함으로써 교육경쟁력을 강화하고자 2007년도에는 교실수업혁신프로젝트를 무주교육청 최우선 혁신과제로 선정했다”고 강조했다.
오는 6월16일(월) 오후 2시, 적상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4일(화) 같은 시간에는 설천초등학교에서 학부모, 전문직, 연구부장 및 신규교사를 대상으로 학력신장을 위한 좋은 수업 일반화 활동을 개최해 고품질 교육의 본산으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다질 계획이다.
무주= 김정중기자 j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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