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2·23일 경주에서 열린 ‘2008 한국수자원학회 학술발표회’에서 양씨는 지도교수인 황규남 교수와 함께 ‘만경강 점착성 퇴적물의 침강 특성에 관한 연구’ 논문을 발표, 우수 논문 발표상을 수상했다고 1일 전북대는 밝혔다.
이 논문은 만경강 점착성 퇴적물의 침강 특성을 정량적으로 해석하고 그 결과의 타당성을 제시, 심사위원들로부터 연구결과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한편, 양씨가 수상한 한국수자원학회는 2천여 명의 ‘물’과 관련된 모든 학문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국내 최대의 학술단체로 국내 수자원 관련 기술을 발전시키는데 중심적인 역할을 하는 학회로 알려졌다.
소인섭기자 is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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