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터민의 행복찾기 학교
새터민의 행복찾기 학교
  • 김효정
  • 승인 2008.06.01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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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YWCA(회장 조숙진)에서는 새터민(북한이탈주민)들의 사회적응을 돕기 위한 ‘새터민 행복찾기 학교’를 진행한다.

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 5층 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교육은 전주시에 거주하는 새터민과 자원봉사자 50명을 대상으로 새터민의 남한사회 적응 능력 향상과 정착에 필요한 경제, 문화, 사회 관련 교육 및 정서적 안정과 건강 증진에 관해 교육한다.

이번 특강은 ‘스트레스 관리와 정신건강’이란 주제로 새전주병원 종합검진센터 천희두 원장이 사회 적응하는 과정에서 오는 스트레스에 대한 대처와 남한 사회의 이해를 돕는 강의로 보다 적극적인 사회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또 이 지역 새터민 30여명에게 무료로 맞춤 안경을 지원하며, 안디옥교회 전문봉사단원들이 발맛사지와 이혈(耳穴)치료도 무료 실시한다.

김효정기자 cherrya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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