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세무서 납세자 신뢰도 전국 1위
정읍세무서 납세자 신뢰도 전국 1위
  • 장정철
  • 승인 2008.06.01 15: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읍세무서가 전국 세무서 납세자 신뢰도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정읍세무서(서장 허명재)가 국세청이 한국생산성본부(KPC) 등에 의뢰해 실시한 ‘국세청의 국민신뢰도 평가결과’ 전국 107개 세무서 중 1위로 나타났다.

정읍세무서는 납세서비스의 질적향상을 위해 납세자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고 고객인 납세자의 목소리를 진지하게 듣고 이를 반영하는 섬김세정을 구현하려는 전직원의 노력이 있어 가능했던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민원봉사실내 편의시설을 납세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편해 기존 전화자동안내시스템의 멘트 시간과 버튼 수를 절반으로 줄임으로써 납세자 불편을 해소했다.

한편 일선 기관별 신뢰도 평가에서는 지방청 가운데 대전지방국세청이 69점으로 1위를 차지했고, 이어 광주청과 대구청이 각 66점, 부산청(64점), 중부청(63점), 서울청(62점) 등의 순으로 나타나 세원 밀집 지역일수록 납세자 신뢰확보가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국세청이 한국생산성본부에 의뢰해 3월31일부터 5월16일까지 지난해 국세행정을 경험한 개인 및 법인 납세자 약 7천500명과 일반 국민 250명을 표본으로 대면 면접방식으로 실시한 ‘납세자 신뢰도 평가’ 자료에 실렸다.

장정철기자 jang@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