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교육청의 꿈을 심는 영재 프로그램은 어려운 가정의 영재를 발굴하고 자아실현의 기회 제공 및 계층 간 영재교육 기회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무주교육청의 영재프로그램은 저소득층 자녀 중에서 학업 능력이 우수한 학생에게 잠재력 개발 수월성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초등부 1학급(20명)과 중등부 1학급(10명)을 편성해 수학 및 과학 통합교육과정으로 리더십교육과 인성교육, 교과전문교육, 현장학습 등 60시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선발된 학생들이 첫 번째 현장체험활동으로 전개되는 문화영재체험은 전주영상정보벤처타운 문화영재 교육장에서 사이언스매직, 로봇교실, 한옥만들기, 컬러파티 등의 프로그램을 수행을 통하여 잠재된 창의성 개발을 위한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유택렬 교육장은 “창의성 발현을 위한 체험활동을 통해 21세기를 이끌어 갈 지도자로서의 자질을 갖춘 우수 인재로 성장해 달라”고 말한후 “꾸준한 탐구심 고취와 영재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무주= 김정중기자 j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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