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플스테이는 적상산 안국사에서 태권도 수련과 함께 사찰체험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6월 7일부터 8일, 그리고 14일부터 15일, 2차례에 걸쳐 실시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태권도수련을 비롯한 사찰예절과 예불, 사찰문화와 명상을 체험하고 적상산 사고를 견학하는 등 깊은 산 속, 조용한 산사에서의 아주 특별한 시간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템플스테이가 진행되고 있는 안국사는 조선왕조실록을 보관하던 적상산사고가 위치해 있어 청소년들에게 살아있는 역사 교육장이 될 전망.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될 템플스테이 참가비는 인당 25,000원이며, 개인 세면도구와 여벌 옷만 준비하면 태권도복은 무상으로 대여할 수 있다.
제12회 무주반딧불축제 템플스테이 참가 문의는 063-320-2154~2155)로 하면 된다.
무주= 김정중기자 j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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