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전북도당위원장 최고위원 선거 출마
한나라 전북도당위원장 최고위원 선거 출마
  • 박공숙
  • 승인 2008.05.27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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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오후 한국관광공사에서 명예관광 홍보대사에 위촉된 팝페라 가수 로즈(ROSE.본명 로즈 장)가 오지철 사장의 인사말을 듣고 있다.
김경안 한나라당 전북도당위원장이 27일 최고위원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당의 안정과 화합, 선진화를 통해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지역발전에 이바지 하기 위해 오는 7월에 열리는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한나라당은 꾸준히 전국 정당화를 추구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지역정당으로서의 이미지를 완전히 벗지 못하고 있다”면서 “한나라당의 전국 정당화를 위해서는 호남의 중요성을 간과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그는 “30여년 간 묵묵히 지켜온 전북 내 한나라당 토종 정치인으로 호남의 몫을당당히 요구하고 지역 간 불편부당함을 해소하는데 역동적인 투지와 능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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