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나눔운동의 일환으로 계획된 이번 모금행사는 임실경찰서 전직원들이 적극적으로 모금행사에 참가하여 581만원을 모금했다.
임실서는 이번 모금액을 가족 및 본인 질병 등으로 고통받고 있는 경찰관 5명과 성과금을 지급받지 못한 무기계약직 4명, 중국 지진피해 돕기 성금,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 위문금 등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우선 26일 520만원을 질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경찰 가족 및 무기계약직, 중국 지진피해 성금, 전의경 위문품 등으로 전달했다.
최종선 서장은 이 자리를 통해 “경찰가족 및 우리 주변 불우한 이웃의 고통을 함께 짊어질 수 있어 즐겁고 특히 경찰서 전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어 고맙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기자 y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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