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봉장학회는 지난 1992년 고 이문회 회장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설립, 1993년 첫 장학금을 수여한 이후 2008년까지 16회에 걸쳐 대학생 115명, 고등학생 205명, 중학생 14명 등 모두 334명에게 2억4천2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정섭 이사장(이리가스 대표)과 전종남 이사(원광보건대 교수), 박성전 이사(대덕플랜트 대표이사)와 전북도 교육청 황현구 장학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서 전종남 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타의 모범이 돼 향기로운 사람이 될 수 있도록 학업에 정진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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