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공사 새만금사업단 농촌일손돕기
농촌공사 새만금사업단 농촌일손돕기
  • 조원영
  • 승인 2008.05.23 16: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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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촌공사 새만금사업단(단장 김성기)은 23일 농번기를 맞아 일손부족 현상에 시달리고 있는 농촌지역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농촌일손돕기를 지원했다.

이날 새만금사업단 30여 명의 직원은 만경읍 화포리 횡산마을 화포농장 김용태씨(52세) 3,000여 평의 과수원에서 과실 솎기와 잡초제거 등의 일손을 거들며 농촌사랑을 위한 소중한 땀방울을 흘렸다.

일손을 도움받은 김용태씨는 “과실속기는 기계화작업이 어려워 손이 많이 가는 작업이라 일할 사람이 없어 걱정했는데 농촌공사에서 도와줘 한시름 덜었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김성기 새만금사업단장은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아 농촌이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인력 지원을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제=조원영기자cwy9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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