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교육청 '해피스쿨 캠페인' 협약 체결
진안교육청은 23일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 전북국학원과 해피스쿨캠페인 협약식을 갖고 건강, 행복, 평화로운 학교만들기에 동참했다.
해피스쿨캠페인은 심각해 져가는 청소년 문제에 대해 ‘좋은 학교가 좋은 학생을 만들고, 좋은 사회를 만든다’는 신념으로 교사와 학생을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하는 운동이다.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은 뇌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전북국학원은 지도강사와 교육운영에 관한 지원을 한다.
교육청은 마이예절교실에서 교사와 학생을 대상으로 6~7월 2개월 동안 주 2회 집중 뇌교육 연수를 한다.
뇌교육은 문제해결력과 상상력, 창의력, 통합적 사고력을 향상시키고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마음, 자신감을 갖게 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화정 교육장은 "각급학교와 네트워크를 구성해 일반 학생들의 뇌력과 집중력 향상, 흡연예방교육, 학부모 특강 등의 프로그램을 접목시켜 학생들의 뇌 교육 및 기초예절 교육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진안=권동원기자 kwond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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