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2일 시작돼 오늘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연찬회는 환경부와 무주군이 공동 주최하고 환경관리공단이 주관하며 환경부 김종천 정책관을 비롯한 전국의 하수 및 오수 · 분뇨업무 담당공무원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22일에는 ‘국가하수도 종합계획 및 기술진단 추진방향’ 등 3가지 공통주제에 대한 발표와 함께 ▲소화조 효율개선사업과 ▲하수고도처리시설에서의 NBOD 저감방안 등 ‘일반하수도’ 분야 ▲충주댐과 안동·임하댐, 대청댐과 남강댐 사업추진사례 등 ‘댐 상류 하수도’ 분야에 대한 다양한 사업주제가 발표돼 눈길을 끌었다.
이 밖에도 하수도 관련 기자재 전시를 비롯해 하수도 정책 및 발전방향 제시와 하수도시설 개선 사례들에 대한 발표가 이어져 하수도 관련 종사자들의 기술역량강화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홍낙표 무주군수는 “하수도 분야 전문가들이 건전한 물순환 환경 조성과 국가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최고의 하수도 서비스 체계가 구축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무주= 김정중기자 j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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