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덕진소방서는 최근 주택화재로 인해 생활터전을 잃어버려 이웃집에 기거하고 있는 최익천(59·전주시 만성동)씨와 박재석(73·완주군 소양면)씨의 거주지를 방문, 위문금·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덕진소방서는 화재로부터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의 필요성에 따라 화재피해를 입은 관내 주민 중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생활보호대상자를 우선 대상자로 선정, 지속적으로 위로금과 위문품 전달 및 현장 피해 잔해물 제거 작업 등을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봉사 소방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