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측은 “VIP석부터 C석까지 모든 입장권이 매진됐다”며 “VIP석과 R석 등주요 자리는 이미 3주 전에 예매가 끝났다. 현재 모든 좌석의 입장권이 팔렸음에도 인터파크와 옥션 등의 예매사이트는 물론 소속사와 공연기획사로 추가 좌석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용필은 35주년 기념 콘서트 때도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예매관객 분석 결과 성별로는 남성 39.9%, 여성 59.8%, 연령별로는 20대 22.1%, 30대 24.6%, 40대 33.3%, 50대 19.4% 등의 분포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조용필은 24일 공연에 이어 31일 대전 월드컵경기장, 6월14일 대구 월드컵경기장, 6월21일 창원 컨벤션센터, 6월28일 울산 동천체육관, 7월5일 여수체육관, 7월12 일 광주 염주체육관, 7월19일 포항체육관에서 공연을 한다.
이후 8월9일 미국 LA 노키아센터, 8월16일 미국 뉴욕 라디오시티홀 등의 미주 공연일정을 마치고 다시 안산, 천안, 전주, 의정부, 인천, 부산 등을 돌며 공연하는 일정을 12월까지 잡아놓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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