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은 지난 2005·2006년 전주문학초 등 4개 신설학교를 BTL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20개 학교 기존 노후교사 개축사업을 시행하면서 담당자를 대상으로 기존 재정사업과 다른 점을 충분히 인식시켜 업무 혼선을 방지하고 학생 교육과 학사관리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김영환 교육시설과장은 “임대형 민자사업은 학교를 중심으로 본청과 지역교육청, 사업시행자가 협력해 이뤄지는 사업이다”라면서 “학생과 학부모·교사 모두가 만족하는 학교시설 관리시스템이 될 수 있도록 관련 업무에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라고 강조했다.
소인섭기자 is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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