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는 20일 관내 낙도초소인 야미도 분교를 방문, 학생들을 대상대로 ‘범죄 예방요령’교육 등을 실시했다.

이날 일일 교사로 나선 생활안전과 장일식(34) 경장은 생활속의 방범요령과 경찰관이 하는 업무, 112신고 요령 등을 학생 눈높이에 맞춰 설명했으며, 십시일반 마련한 문구세트 등 기념품도 전달했다.

김기오 분교장은 “경찰서에서 먼 곳까지 직접 찾아 학생들과 친근해지는 기회를 마련하는 보람된 수업이었다”고 말했다.

군산=김장천기자 kj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