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농촌들녁을 보면 일을 하는 농부들의 손길이 분주하기만 하다. 이렇게 농부들이 들녁으로 나가면서 대문이나 창문등에 시정장치를 제대로 하지 않고 출타하여 빈집털이 절도사건과 개,염소,소 등 가축도난사건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농촌의 빈집털이범의 경우 주로 고물수집이나 행상차량으로 가장해 미리 농가에 사람이 있는 지 확인 후 범행을 일삼고 있다. 문제는 이들에 대해서 주민들이 별로 의심을 하지 않기 때문에 대담하고 손쉽게 범행을 저지르고 있다는 것이다.

이를 예방하기위해서는 출타시에 대문은 물론 집안 곳곳의 시정장치를 꼼꼼히 잘 살펴 보고, 현금 및 귀중품 등은 집에두지말고 안전한곳에 보관하는등 범죄로부터 소중한 재산을 보호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우리 경찰관들도 이러한 농촌빈집털이를 예방하기 위해서 마을 이장님과 주민상대로 빈집털이 주의 홍보를 하는 하지만 보다중요한 것은 내 것은 내가 지킨다는 자위방범의식을 가지고 대처한다면 빈집털이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