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수 부안군수 130여개 사업장 수시 점검
김호수 부안군수 130여개 사업장 수시 점검
  • 방선동
  • 승인 2008.05.19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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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의견 수렴 등 현장행정 총력"
김호수 부안군수는 19일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한 후 새만금 개발사업을 부안발전의 원동력으로 삼아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김군수는 지난 1일 군민화합의 날 행사에 7만 군민과 10만 출향향우가 참여, 성공적으로 개최된 것을 계기로 군민화합을 위한 첫 단추를 뀄으며 부안발전의 초석을 다졌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김 군수는 이번 여세를 몰아 군민화합을 한 단계 더 업그레드 시키기 위해 군민의견을 수렴하고 주민불편 해소 등 현장행정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오는 10월 개최예정인 도민체전을 훌륭히 치러냄으로써 부안군의 변화된 모습을 대외에 과시하고 군민 화합을 마무리함과 동시에 새만금 개발사업과 연계한 부안군 발전을 추진하는데 원동력으로 삼는다는 전략을 밝혔다.

김군수는 취임직후 현장행정을 공직자들에게 지속적으로 강조해 왔고 솔선수범해서 추진해온 부안군 행정의 근간이라는 판단으로 130여개소의 사업장을 수시로 직접 점검하며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 등을 사전에 파악하고 주민들의 의견 수렴을 통하여 완벽하고 견실한 시공으로 부실시공 추방과 공직사회 부조리를 사전에 차단했다.

김군수는 실과소장, 읍면장을 비롯한 직원들에게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을 현장행정의 날로 정하고 전 직원이 현장에 나가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주민불편을 해소해 행정의 신뢰도를 회복하고 주민참여를 바탕으로 부안군 발전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안=방선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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