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앞서 지난 15일 익산 남중동 41번지에서 남중동 여성경로당(대표 나사순) 기공식이 열렸다.
남중동 여성경로당을 비롯한 부녀회원들은 자체기금을 마련해 지난해 11월 남중동 41번지 부지를 매입했다.
경로당은 대지 47평에 건평 23평 규모로, 여성 노인들의 휴식공간으로 활용되며, 특히 노인들의 여가활동과 주민들의 체력단련, 친목 도모 등 여가선용의 장으로 이용될 계획이다.
이정국 남중동장은 “경로당이 신축되면 주민들의 공동체 장소로 활용될 것”이라며 “노인들이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익산=최영규기자 y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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