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공동육묘장 보급·무인방제 헬기사업 등 실시
순창농협(조합장 박정두)이 벼 공동육묘장과 무인방제 헬기사업 등 농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해 관심을 끌고 있다.농협에 따르면 올해 유등면 건곡리에 660㎡ 규모의 육묘장 1동과 녹화장 등을 마련해 지난 10일 첫 파종작업을 마쳤으며 오는 21일부터 신청한 농가에 보급할 예정이다.
또한, 농민들의 농약중독 예방과 노동력 절감을 위한 무인방제 헬기사업도 오는 7∼8월에 할 예정으로 현재 희망농가 신청을 받고 있다.
이 밖에도 복분자 출하 계약농가에는 출하계약 대금의 20%인 8억원의 출하 선급금을 무이자로 지급하는 등 농협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육묘장을 관리하고 있는 정한일 계장은 "어린 모의 보급이 농가소득 향상에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순창=우기홍기자 w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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