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군산여상에 따르면 지난 5일 중국 산동 이공대학교와 자매결연을 갖고 앞으로 우수한 졸업생 수용과 학생 단기 언어 연수반 수용 등 교육발전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중국 산동이공대학교는 학생수 3만여명과 교직원 2천여명이 있는 이공계열 대학교다.
임경묵 교장은 “이번 자매결연으로 재학생들의 중국 대학 진학 및 어학연수의 길이 넓어졌다”며 “앞으로 우호협력을 증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산=김장천기자 kj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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