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젤리나 졸리 "쌍둥이 임신 진짜랍니다"
앤젤리나 졸리 "쌍둥이 임신 진짜랍니다"
  • 박공숙
  • 승인 2008.05.15 14: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할리우드 스타 앤젤리나 졸리(32)가 영국 영화 전문지 엠파이어 선정, ‘지금껏 가장 섹시한 영화 스타(the most sexually alluring movie stars of all time)’에 뽑혔다고 미국 연예사이트 할리우드닷컴이 19일 보도했다.
할리우드 스타 앤젤리나 졸리(32)가 풍문으로만떠돌던 쌍둥이 임신설을 직접 확인 발표했다고 AP, 로이터, AFP 등 외신이 14일 일제히 보도했다.

졸리는 애니메이션 ‘쿵푸 팬더’에서 함께 연기한 잭 블랙과 NBC 투데이 쇼에 함께 나와 인터뷰하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 자리에서 블랙이 “얘들이 태어나면 ‘패거리(Bunch)’를 이루게 되겠네요”라고농담하자 인터뷰를 맡고 있던 내털리 모럴스는 “확인된 건가요?”라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졸리는 “네, 네, 우리는 이미 확인했답니다”라고 답한 데 이어 “아니, 실은 잭(블랙)이 방금 확인해 준 거네요”라고 덧붙였다.

2005년 영화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로 만나 사랑에 빠진 졸리와 브래드 피트(44)는 입양 자녀 매덕스(6), 팍스(4), 자하라(3)와 친딸 샤일로(1)를 키우고 있으며 이번에 쌍둥이를 낳으면 모두 6명의 자녀를 두게 된다.

<연합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